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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촌편 시즌5로 돌아온 삼시세끼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
지난 방송에서 전복을 수확해 다음날 아침까지 두둑해 배를 채운 삼시식구들.
이번에는 어떤 푸짐한 음식으로 하루를 채워나갈지가 기대되는데요.
설거지를 끝내고 어디론가 향하는 유해진의 걸음걸이가 왠지 기분좋게
느껴지는데요.
섬에 들어온 첫날 우연히 발견하게 된 작고 허름한 마을창고!!
그러고 보니 스페인 하숙집에서도 이케요라는 브랜드(?)를 창조해
여러가지 필요한 물건들을 뚝딱 만들었었는데요.
평소 취미가 목공, 운동으로 유해진만의 아지트가 될 곳으로 보여지는 이곳에서
고민할 틈도 없이 뚝딱 만들어낸 아뜰리에 뭐슬~~ㅎㅎ
(이름도 참 잘 지어요~!!)
신장177cm미만만 입장가능한 철저한 멤버십제로 운영하고 있어
차줌마는 아쉽게 들어오지 못한다는 농담과
저비용 고성능 도어락까지 뚝뚝 만들어내는 센스 ㅋㅋㅋㅋ
앞으로 이곳에서 운동도 하며 어떤 물건들이 생겨날지 두근두근 합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차줌마도 함께 재료를 찾아 나섰는데요.
5년만에 먹는 거북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식감은 오징어를 먹는 쫄깃한 식감으로 삼시네 식구들 입맛을 사로잡은 독특한 녀석입니다.
그리고 거북속과 함께 득템한 삿갓조개.
이 삿갓조개는 삿갓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거북손 만큼이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참바다씨 유해진의 맛평가 거북손은 쫀득쫀득~
삿갓조개는 쪼온득 쪼온득~~ ㅋㅋㅋ)
차셰프와 막내 호주니의 폭풍 해루질로 얻어낸 푸짐한 양이 보는 사람 마음까지
든든해지는데요.
이날 유해진의 통발에는 깜깜 무소식으로... 이때부터인가요..
삼시네 굶주리는 소리가..
우선 점심은 거북손 파전과 잔치국수로 든든하게 해결하고
결국 삼시네 온 식구 출동으로 낚시를 하러 떠나는데요.
(근데 저 파전 왜이리 맛있어 보이는거죠~ㅠㅠ 먹고싶네요~)
참바디씨의 아뜰리에 뭐슬도 겸사겸사 들려주고 첫 형배를 타고
첫 선상 낚시를 시작하고 있을 무렵 갑자기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하늘에
벼락이 치면서 폭풍 비바람이 몰려오는데요.
야심차게 나갔단 선장 낚시도 결국.. 빈손으로 돌아오게 되고..
이날 저녁은 유셰프의 감자 고구마 전문 경양식 레스토랑으로 차려진
고구마 감자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다음날 역시 먹을게 없는 재료에 급기야 물고기밥까지 탐내는 차셰프의 모습을 보고
유해진의 한마디에 다시 어제 저녁에 먹었던 식재료 감자를 활용한
감자볶음으로 점심을 해결하는데요.
이날은 첫손님의 방문이 있는 날로 푸짐한 식재료가 더욱 간절해 보이네요~!!
삼시식구들을 찾은 첫 손님은 러블리의 대명사 공블리 공효진으로
과연 푸짐한 식재료를 얻을 수 있을지..??
다음회를 기대해 봅니다~!!
그럼 저는 다음시간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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